Dare to be different!
와! 안녕하세요~
블로그를 거의 처음 써보는 터라 어떻게 시작할지 몰라서 인사부터 해봤어요. 왜 그냥 처음이 아니고 거의 처음이냐구요? 이전에 썼던 글들 보면 아시겠지만 이미 과제용으로만 블로그를 쓰고 있었거든요... 몇 개는 처음 쓸 때부터 저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비번을 걸어놨긴 했습니다ㅎㅎ
근데 사실 작년7월쯤부터 "아 대학교 붙으면 블로그 써야겠다" 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그래놓고 와서도 귀찮다고 안쓰고 있다가 결국 개강 5주차가 되어가는 시점에서 쓰게 되어버렸어요. 심지어 이마저도 블로그 개설하라는 과제가 있어서 마침 과제하는 김에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거여서.... 만약 이러한 동기부여가 없다면 다음부턴 또 귀찮다면서 글을 안올릴지도 모릅니다;;

아무튼 우선 가볍게 고양이 사진으로 시작해볼까요ㅎㅎㅎ







학교 다니다가 가끔씩 찍어놨었는데 이렇게 보니까 학교에 고양이가 엄청 많나봐요. 사람 이름도 못외우는데 고양이 이름은 어떻게 외우나 싶습니다. 좌측 하단에 얼굴 대빵만하게 나온 애가 노벨이라는 거 빼곤 다 이름 모르는 고양이들.. 이 중에 가장 귀여운 아이를 대표 이미지로 써야겠어용
그리고 공식적인 첫 블로그 글인만큼 앞으로 무슨 글을 쓸지 방향성을 잡아봤어요. 우선 당연히 일상 글을 쓰겠져? 이건 뭐 그날그날 있었던 일들을 쓸 것 같아요. 일상글 말고는 뭔가 생산적인 글도 써보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저의 고등학교 생기부 내용?? 왜냐하면 제가 고딩 때 생기부에 쓸 탐구 주제를 정하고 해당 주제와 관련된 내용을 공부할 때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많이 참고했었는데, 그런 분들이 써주신 글들이 참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그런 것처럼 저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어보고자 관련 내용을 써보려고 합니다! 또 그런 글들 중에 아주 가끔씩 잘못된 내용이 포함되어 있더라구요. 예를 들면 적분 범위가 잘못 설정되있다던가.. 그것때문에 뭐가 잘못됐는지 확인하려고 몇 시간씩 더 시간을 써야하곤 했는데, 다른 분들은 그런 수고를 덜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마침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최근에 일반화학1에서 슈뢰딩거 방정식을 배우게 되었어요. 그리고 제가 전에 물리 과목으로 해당 내용을 탐구해서 쓴 적이 있어서 다음 글은 그걸 써보려고 합니다!
글을 어떻게 끝내야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요즘 자주 듣는 노래 올리면서 마치겠습니다ㅎㅎㅎㅎ






